[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과천시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과천아카데미’의 2024년 첫 강연이 오는 3월 5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의 미술과 음악의 대화-빛의 마법, 인상주의에 대하여’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첼리스트 윤지원, 기타리스트 곽진규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과천아카데미 [사진=과천시]
과천아카데미 [사진=과천시]

 

특히, 양정무 교수의 지식과 예술에 대한 열정은 참석자들에게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 유치를 기원하고, 지식⸱문화 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예술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과 문화의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아카데미는 2003년 개강하여 올해 22년째로 과천시민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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