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인스오토]
[사진=조인스오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조인스오토는 지난 17일 열린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Digital Innovation Award)’ 단체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주관하는 국내 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으로 ICT 개발·보급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한다.

조인스오토는 모바일 기반 폐차견적비교 플랫폼인 ‘조인스오토’를 통해 불투명한 폐차유통시장에서 투명한거래를 방식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입점돼 있는 영세한 폐차장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과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인스오토는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승인받은 모바일 기반 폐차거래 서비스로 폐차를 원하는 차주에게는 최상의 가격과 안전한 거래를 제공하고, 협력업체(폐차장)에게는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손쉬운 차량매입 지원 및 업체 별 스토어 제공 등의 마케팅을 지원해, 편의성과 수익 확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런 폐차비교견적 플랫폼의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정부로부터 실증특례에서 임시허가로 전환되는 '법령정비요청제'를 적용받은 최초의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석민 조인스오토 대표는 “운영 중인 폐차거래 플랫폼 조인스오토를 통해 폐차거래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작업 진행과 더불어 플랫폼 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폐차거래에 따른 폐배터리 수요확데에 따라 재활용에 필요한 회수, 보관, 물류에 필요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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