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사회적 기업 김치 상품 판매 방송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SK스토아가 사회적 기업이 만든 김치를 판매하는 ‘SK와 함께하는 2022 SK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사회적 기업 3곳이 만든 김치를 선보인다. 해당 업체는 평창꽃순이, 김치타운, 담채원이다.

첫 방송에서는 평창꽃순이의 대관령 고랭지 배추로 담근 황태포기김치와 호박백김치를 판매한다. 두 번째 방송에서는 김치타운 전라도 지역 김치를, 마지막 방송에서는 담채원 서울식 김치를 판매한다.

또한 고객이 주문한 총 금액만큼 SK그룹·스토아, 행복나래가 SK행복나눔김치로 마련한다. 행복나눔김치는 지역아동센터·노인복지시설·장애인시설·독거노인에게 기부한다.

유제광 SK스토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팀장은 “우리 사회 많은 이웃과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지역 김치제조업체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