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인프라 투자 부문 첫 정책형 뉴딜펀드를 설정해 운용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그린뉴딜 에너지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로 이름 붙인 이 펀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총 펀드 규모는 2419억원으로, 산업은행 및 한국성장금융의 투자금 369억에 민간 기관투자자 투자금 2050억원을 모아 설정했다.

첫 투자 대상으로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일대 60.2㎿ 규모 풍력발전 단지가 선정됐으며, 총 800억원이 투자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