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스타투어]
아스타투어는 제주, 부산, 서울, 강원도 호텔·리조트 10곳과 판매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스타투어]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아스타투어는 제주, 부산, 서울, 강원도 호텔·리조트 10곳과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스타투어는 최근 잇따른 판매협약을 통해 이용률이 급증하는 등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홈페이지 오픈 후 가상자산 결제시스템 도입과 파격적 할인율로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르며 현재까지 약 50만 페이지뷰를 달성했다. 

오픈 후 약 한 달간 안정화 기간을 거친 아스타투어는 국내 여행상품 마케팅 및 여행상품 확대를 통해 여행 콘텐츠를 지속 개발 예정이며 합리적인 가격 제안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아스타투어와 판매협약을 추가 체결한 곳은 △그랜드 엘시티 레지던스 부산 △부산 센텀호텔 △부산 호텔농심 △인천 네스트호텔 △포레힐 서울 △강원도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제주오리엔탈 호텔 △제주 코업시티호텔 성산 △제주 더세리 리조트 △제주 빠레브 호텔이다.

해당 상품들은 아스타투어가 취급하는 가상자산 아스타로 결제 가능하며, 현금과 가상자산 복합 결제도 가능하다. 특히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 시 현금 결제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숙박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스타는 현재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에 상장돼있다.

한편 아스타투어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시스템을 도입, 가상자산과 여행이라는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사업 영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국내 대형 호텔·리조트 등 34곳으로 제휴처를 확장했으며 서비스 확장에 따라 아스타투어 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제휴사와 협약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숙박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안전한 가상자산 복합 결제 서비스 및 고객 편의성을 증대를 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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