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청]
[사진=순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순천시 해룡산단에 위치한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권오정 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연구동 4층, 고무배합동 2층 규모로, 국비 100억 원, 전남도 35억 원, 순천시 50억 원 등 사업비 약 227억 원이 투입되어 첨단 고무소재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험 평가 및 상용화 시스템과 표준화 체계를 구축해 고무소재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항공 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고무소재 개발을 지원해 고강도 고내열 극저온 첨단고무소재를 비롯해 수요가 급증하는 고부가가치 고무소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해룡산단에 위치한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를 통해 고무제품의 기술자립과 국내 고무산업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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