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해 청년의 전세 사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밀양시 거주 청년 임차인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밀양시 내 거주하고 있는 주거용 주택에 대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