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전자가 1분기 매출 부문의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 치웠다.LG전자는 25일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 등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에 따르면 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치다.고물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네이버의 물류 솔루션인 ‘네이버도착보장’이 당일 및 일요배송을 시작한다. 구매자들은 빠른 배송 수요가 높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서울과 수도권부터 당일배송과 일요배송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 출시한 ‘네이버도착보장’은 판매자가 판매부터 물류 데이터까지 확보해 D2C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류 솔루션이다.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이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전자가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음에도, 물류비 상승 등 비용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LG전자는 5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이나 추가 성장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제품 관점에서는 AI, 에너지효율, 디자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CX(고객 경험)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를 통한 경영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26일 밝혔다.조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제22기 정기 주주총회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조 사장이 의장을 맡은 가운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병행 진행됐다. 조 사장은 의안 승인에 앞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성장’, ‘수익’, ‘기업가치’의 세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의 본질은 자연에 있으며,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식품을 만듭니다"하림이 이 같은 식품 철학을 바탕으로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신선한 재료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고, 최고의 맛이 아니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철저한 원칙을 세웠다는 것이다. 하림이 유독 인공적인 부재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식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리적 공정 사용을 고수하는 것도 신선함을 조금이라도 깨트리지 않기 위해서다. 22일 하림이 진행한 ‘푸드로드 투어’에 참여해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삼성전자는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러그’가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비스포크 러그' 캠페인은 신혼집 가전 배치가 고민인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과 동일한 사이즈의 러그를 제작해 바닥에 미리 가전을 깔아보고 배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해당 캠페인은 삼성 신혼가전과 예비 신혼부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비스포크 러그'를 제안해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삼성 신혼가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와디즈는 22일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2024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2012년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 개척 후 중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스몰브랜드의 발굴과 육성, 후속 유통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업계를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와디즈는 지난해 누적 거래 금액 1조원 돌파, 6만건 이상의 프로젝트 오픈 등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적인 D2C(Direct to custom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경영실적에서 생활가전과 전장사업의 쌍끌이 호조세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LG전자가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 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의 지난해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로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 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원을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2804억 원, 영업이익은 3조5485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LG전자에 따르면, 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한 가운데, B2B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LG전자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3% 이상이다. 연간 영업이익 또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2024년은 LG생활건강이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돼야 한다”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경영 목표를 ‘성장 전환’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성장으로의 전환이란 “미래에 대한 투자없이 단순히 내핍(참고 견딤)에만 의존해서 만들어 내는 단기 성과가 아니다”면서 “미래 준비를 지속하면서 사업 성과의 ‘방향’을 상승하는 쪽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이에 따른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더후(The Whoo)’ 등 주요 브랜드의 글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혁신적인 D2C(Direct to Consumer) 비즈니스 모델의 독일 자전거 브랜드인 캐니언 자전거(Canyon Bicycles)가 11일, 계획 기능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수요 변화에 보다 역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의 o9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는 글로벌 기업들의 계획 및 의사결정을 혁신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업체다.2002년 독일 코블렌츠에서 설립된 캐니언 자전거는 퍼포먼스 사이클링 업계의 선구적 기업으로 전세계 약 1400명의 직원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향후 지속해서 성장시켜 나갈 리더들을 다수 발탁했다. 삼성전자는 S/W혁신을 주도해온 S/W 전문가와 차기 신기술분야 우수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아울러 성과를 창출해왔으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LG전자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내달 1일 조직 개편하고 내년 1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LG전자에 따르면 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했다. 해외영업본부 산하에는 북미·유럽·중남미·중아·아시아 지역대표 및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D2C(소비자직접판매)사업그룹 등이 배치된다.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윤태봉 부사장이 해외영업본부장으로 내정됐다.해외영업본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서 고객가치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3분기 매출액 74.4억 원, 영업손실 13.6억 원, 당기 순손실 11.6억 원을 기록했다.플래티어 관계자는 대형 사업자들의 IT 투자가 연기되거나 이월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사가 주력하는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groobee)와 D2C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 사업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솔루션 중심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인 그루비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푸드테크가 국내 수출 경제를 견인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각 기업들은 혁신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약 27조원이던 국내 푸드테크 시장 규모가 지난 2020년앤 61조원으로 증가했다. 연평균 31.4% 성장한 셈이다. 정부도 발 벗고 나섰다. 정부는 오는 12월, 최근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는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내년 푸드테크 정부 예산안도 올해보다 63억원 증가한 639억원으로 확대, 편성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대한통운은 30일까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배송비 할인을 포함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판매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판매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하면 된다.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3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도착보장은 판매자의 물류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네이버의 커머스솔루션마켓이 AI 솔루션에 대한 판매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유한 브랜드를 세워 온라인 사업을 키우고자 하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D2C 전략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는 하이퍼클로바 같은 초대규모 AI가 적용된 솔루션부터 각종 자동화 작업을 지원하는 61가지 기술 솔루션들이 공개돼 있다. CS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주는 ‘클로바 라이브챗’이나 우수 리뷰를 상품 페이지에 활용해 구매 전환을 이끄는 ‘리뷰 노출 AI 매니저’ 등 어려운 기술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전 세계적으로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기업들이 알찬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구독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9월 국내 물가상승률이 3.7%로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치솟는 물가에 ‘슈링크플레이션’이 말썽이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슈링크(shrink, 줄어들다)와 인플레이션(inflation, 물가상승)을 합한 용어로, 가격을 유지하면서 제품 용량을 줄여 실질적인 가격 인상 효과를 보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인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에 소비자들은 불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D2C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 정보 제공, 기술 서비스 지원, 외부 협업 강화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테크허브를 개설했다.엑스투비는 MSA 아키텍처와 헤드리스 커머스를 지원하는 D2C(소비자 직접 거래)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고 중견 기업 이상의 자사몰 구축·운영·관리에 최적화되어 있다.엑스투비 테크허브는 엑스투비 솔루션 개발 시 필요한 다양한 기술문서와 온라인 기술 지원 서비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위메프오가 솔루션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5일 위메프오에 따르면, D2C 플랫폼 위메프오 플러스를 선보인 이후 누적 126개 프랜차이즈가 참여한 가운데, 현재 64개사가 자체앱 개발을 마쳤다. 더불어 9월 기준 위메프오플러스를 활용하는 오프라인 매장은 연초 대비 3배 늘었고, 거래액 또한 4배 가까이 급증했다.위메프오 플러스는 위메프오가 운영중인 D2C(Direct to Consumer) 솔루션 플랫폼으로 프랜차이즈의 배달앱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단순 앱 개발을 넘어 온라인 주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