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성동구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 마더굿즈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마더매직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성동구청]
3월 3일 성동구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 마더굿즈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마더매직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성동구청]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3일 성동구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 ‘마더굿즈’는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함께 성동구 지역내 생리대지원 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마더매직박스’를 전달했다.

‘마더매직박스’는 유기농 생리대 및 손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가죽 생리대파우치와 마스크 등을 담은 기부 물품으로 올해부터는 주민과 기업의 공감을 얻어 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과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로 기존 34명에서 시작된 마더매직박스를 100명으로 확대해 전달했다.

2019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마더굿즈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구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면 마스크 등을 만들어 기금을 마련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가죽 지갑, 생리대파우치, 생리통 완화 도움이 되는 허리팩을 만들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등 아이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을 전해왔다.

김미경 마더굿즈 대표는 “성동구에서는 생리대 구매를 걱정하는 청소년들이 없기를 바라며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노력과 성동구 상공회의 관심으로 더 많은 여성청소년에게 마더매직박스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동구 자원봉사센타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명예 이사장으로 “해마다 마더굿즈의 청소년을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가 확장되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이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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