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원스쿨 프랑스어]
[사진=시원스쿨 프랑스어]

[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시원스쿨 프랑스어는 원어민 모간(Morgane) 강사의 ‘미술 작품으로 배우는 프랑스어’ 인강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의는 모든 과정이 프랑스어로만 진행되고, 원어 강의인 특징에 따라 난이도는 프랑스어 자격시험 등급 B2, C1에 해당하는 중∙고급 수준이다.

강의는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오귀스트 르누아르, 앙리 루소, 조르주 쇠라 등의 화가와 역사적 배경까지 다뤄 프랑스 문화 전반을 배울 수 있다. 작품별로 관련된 대화문과 표현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학습이 가능하다.

원어민 모간 강사는 외국인 대상의 프랑스어(FLE)를 전공해 수강생의 관점에서 언어를 설명하며, 프랑스어 자격시험 델프(DELF) 공식 면접 및 채점관이기 때문에 시험 기준에 맞춘 내용으로 강의한다. 현재 외국인학교인 서울프랑스학교의 프랑스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미술 작품 등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비롯해 보자르 등 예술대학 유학 준비생, 현지 어학원에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 문법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고 싶은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시원스쿨 프랑스어 관계자는 “고급 실력 학습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원어민 인강을 준비했다”라며, “미술 작품과 프랑스어를 함께 배우며 문화와 언어 지식을 모두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원스쿨 프랑스어에서는 1월 중 ‘2021 프랑스어 끝장패키지’를 구매하는 회원에게 ‘미술 작품으로 배우는 프랑스어’ 인강을 365일 동안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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