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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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마이다스 아시아 리더스 테크 성장주 목표전환형 펀드’가 목표수익률 6% 넘어선 1060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18일에 펀드 운용을 개시한 이후 약 100여일만에 거둔 성과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3월에도 유사 전략의 마이다스 아시아 리더스 성장주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해 3개월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오남훈 주식운용1본부장은 “펀드 설정 직후에 코로나19 본격적인 확대,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등으로 주식시장의 급등락이 있었지만, 테크 업종 내에서도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일부 수혜를 입는 기업들이 있었고, 기본적으로 5G, 전기차, 자동화 로봇 등의 주요 테마에 집중해 목표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침체된 공모펀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를 단발성으로 기획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분간은 추가로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할 계획은 없다"면서 "기존에 운용 중인 유사 전략의 공모 펀드인 마이다스 아시아 리더스 성장주 펀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다스 아시아 리더스 테크 성장주 목표전환형 펀드는 오는 11일부터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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