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열린 ‘제2차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에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배우 조진웅의 <전태일 평전> 낭독을 시작으로 열린 두 번째 캠페인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강북구에서 발생한 ‘경비원 갑질’의 피해자 고 최희석 님 관련 경비노동자의 열악한 처지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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