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이어 홍대 주점 방문자 확진 등 지역사회 2차 감염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된 수원 장안구 킹핀볼링장의 문이 굳게 닫혀있다.

수원시청은 SNS를 통해 “수원시 54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중 동선 확인 과정에서 집단감염 위험 상황이 확인됐다”며 “지난 5월 8일 23시부터 5월 9일 04시 까지 킹핀볼링장에 머문 모든 시민들은 지역 보건소에 자진신고해 주시고, 신고 후에는 모든 대인 접촉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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