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가]
[사진=초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주류 제조기업 초가는 한국 청주 ‘한청’이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주류대상 우리술 약주·청주 일반주류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청은 수입산 일본 청주 ‘사케’를 대체하는 국산 제품이다. 철원 오대쌀과 전통 효모를 사용해 만들었다. 또 국내에서 유통되는 약주와 달리 사케처럼 여과과정에서 규조토를 사용하지 않았다.

용량은 700ml이며, 가격은 1만6400원이다.

초가 관계자는 “사케는 쌀을 도정해 규조토 없이 여과과정에서 막힘을 방지하나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도정없이 규조토 사용을 하지 않아 청주 본연의 맛을 잃지 않도록 했다”며 “맛과 풍미는 일본 사케를 모방하지 않았고, 한식 대표격인 김치와 초고추장 삼겹살 등과 어울리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초가는 막걸리  백화미인, 우리쌀 막걸리 등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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