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민주당 예비후보 횡성에 선거사무소 개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원경환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일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원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정권만 탈취하겠다는 야당의 행태를 보며 정치판으로 뛰어들게 됐다. 민주주의는 민주 시민들로부터 통제를 받아야 한다”며 “외면받아 온 지역구의 열악한 현실과 아픔을 보듬어 나가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태백 순직 산업전사위령제 국가 행사 승격 △정선알파인 곤돌라 시설 존치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 △원주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강원 남부권 송전탑 건립 반대 등을 공약으로 삼았다.

개소식에는 송기헌 국회의원과 허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양희구 도체육회장 등과 같은당 소속 도‧시‧군의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