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사옥 외관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GKL 사옥 외관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019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 진흥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기술진흥유공 포상은 크게 산업기술진흥 부문과 신기술실용화 부분으로 나뉘며 이 가운데 GKL은 신기술 제품개발 및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KL은 2018년 정보통신 중소기업 몽태랑인터내셔날과 5년여의 공동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머신게임관리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완성된 장비를 100% 도입했다. 또 이를 베트남, 캄보디아, 대만, 페루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올리며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해줬다.

또한 올해는 몽태랑과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클러스터 방식의 광역 잭팟 처리 시스템과 인공지능 슬롯머신 프로모션 시스템의 특허를 공동 출원 및 등록했다.

유태열 사장은 “오늘 수상은 GKL의 운영 노하우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IT기술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보다 나은 기술의 개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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