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비즈익시비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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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영재교육전’이 내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현재 전국의 초등학교에 설치된 영재학급은 2018년 기준 2085개이고, 교육청에 설치된 영재교육원은 256개, 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은 80개에 달한다.

미래 전문가들은 현재의 초등학생들이 직업을 갖게 되는 20년 후에는 현존하는 직업의 절반이 사라지고, 그만큼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으로 예견하고 있는 상황에서, 19세기에 만들어진 교육콘텐츠를 가지고 20세기에 고안된 방식의 학교 교실에서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우리 교육의 한 단면이다.

[사진=글로벌비즈익시비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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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박람회 주최사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은 ‘영재교육전’에서 영재교육이 중심이 되는 수학 과학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전시하고, 영재교육 전문가들의 강연과 교육기관 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재교육전’이 열리는 동안 제 11회 초등교육박람회 2020신학기특집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교과교육, 창의메이커스교육, 방과후교육, 교육기자재, 교육용품을 주로 전시할 예정으로, 사전등록하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 선착순 방문을 통한 카카오프렌즈 문구세트 증정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승훈 글로벌비즈익시비션 대표는 “영재교육전에는 4차 산업 혁명의 가속화 되었을 때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배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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