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는 30일 한국알테어(Altair)와 가상공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7억5000만원 상당의 하이퍼웍스(HyperWorks)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최병욱 한밭대 총장(왼쪽 다섯 번째), 문성수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협약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는 30일 한국알테어(Altair)와 가상공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7억5000만원 상당의 하이퍼웍스(HyperWorks)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최병욱 한밭대 총장(왼쪽 다섯 번째), 문성수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협약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30일 한국알테어(Altair·대표이사 문성수)와 가상공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7억5000만원 상당의 하이퍼웍스(HyperWorks)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상공학, 디지털트윈, 컴퓨터이용 공학(Computer Aided Engineering·CAE)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과 인프라 연계·활용, 나아가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성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과 기증을 통해 한밭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CAE 환경을 제공, 우수한 CAE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알테어는 컨설팅, 엔지니어링, 하이퍼웍스 제품군 개발·판매, 기술 지원, 고성능 컴퓨팅 환경 구축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이용 공학 분야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다양한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하이퍼웍스 솔루션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해석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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