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다수가 추석당일인 13일 영업한다. [사진=이지혜 기자]
대형마트 다수가 추석당일인 13일 영업한다. [사진=이지혜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9월 13일 추석 당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 가운데 대다수가 영업한다. 

일부만 대체 의무 휴업한다. 9월 둘째주 일요일 휴무를 지방자지단체와 협의해 추석 당일로 조정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당일 휴무 점포수는 수도권·지방 대도시 일부로 전체 점포 가운데 30% 이하다. 대신 운영점포는 평소보다 늦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영업 및 휴무 관련 정보는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124개 점포 중 총 38개 점포가 추석 당일인 13일을 휴무일로 지정했다.

이마트도 159개 점포 중 40개점만 휴무한다. 주로 경기 지역 점포들이 휴무가 많다.

홈플러스는 총 30개 점포가 휴업하고, 110개 점포는 정상 영업한다.

한편 백화점은 13~14일 이틀 휴무하는 곳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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