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하우징페어’ 전시 관람객이 유코브릭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유코브릭]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콘크리트 보도블록 생산전문기업 유한콘크리트산업(주)(대표이사 유경희)이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세텍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했다.

유한콘크리트산업은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인테리어벽돌 브랜드인 ‘유코브릭(Ucobrick)'을 전격 론칭하며 건축 내장재 시장에 진출했다. 유코브릭은 최근 노출콘크리트의 무심한 듯 거친 마감의 느낌을 선호하는 젊고 세련된 인테리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크리트의 강하고 거친 표면이 주는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패턴 쌓기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한 인테리어 전용 국내생산 벽돌이다.

유정규 유코브릭 부사장 [사진=유코브릭]

제품개발과 이번 전시를 이끈 유정규 부사장은 “콘크리트의 단단한 느낌에 유한이 개발한 특허 컬러조합으로 그동안 단순했던 콘크리트 내장마감에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졌으며, 실내 시공의 경우 누구나 쉽게 쌓을 수 있어 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향하우징 페어는 올해부터 코엑스와 킨텍스는 코리아빌드로, 제주·대구·부산 및 서울 세텍은 경향하우징페어 명칭으로 이원화돼 개최된다.

유코브릭은 이번 세텍 행사를 시작으로 코엑스, 부산을 거처 내년 2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까지 적극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난다는 계획이다.

유코브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은은한 색과 질감이 어우러진 앤틱브릭 10종과 단색의 모노브릭 6종을 시작으로 40년 콘크리트 제품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건축자재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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