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4일 오후, 전남 13개 지역 시장·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연임에 도전한 현역 자치단체장 7명 중 4명이 탈락하는 이변이 나왔다.

여수 권세도, 순천 허석, 나주 강인규, 담양 최형식, 구례 김순호, 장흥 박병동, 강진 이승옥, 해남 이길운, 무안 정영덕, 함평 김성모, 영광 김준성, 장성 윤시석, 진도 이동진 후보가 승리했다.

연임에 도전한 주철현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강진원 강진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4명은 탈락했다.

여수시장 ▲권세도 50.193% ▲주철현 38.92% ▲김유화 19.312%, 순천시장 ▲허석 60.27% ▲조충훈 39.73%, 나주시장 ▲강인규 62.01% ▲이웅범 41.789%, 담양군수 ▲최형식 43.18% ▲최화삼 36.11% ▲박균조 22.792%, 구례군수 ▲김순호 36.542% ▲최성현 34.463% ▲이창호 31.914%, 장흥군수 ▲박병동 53.625% ▲김성 46.125%, 강진군수 ▲이승옥 53.35% ▲강진원 46.35%, 해남군수 ▲이길운 38.70% ▲윤재갑 36.86% ▲김석원 24.44%, 무안군 ▲정영덕 32.83% ▲김산 30.17% ▲홍금표 21.14% ▲이동진 15.87%, 함평군수 ▲김성모 48.961% ▲박래옥 47.62% ▲김성호 6.296%, 영광군수 ▲김준성 70.92% ▲이동권 29.09%, 장성군 ▲윤시석 70.59% ▲김수공 32.351%, 진도군 ▲이동진 52.04% ▲박인환 42.042%.

▲광양 김재무 ▲곡성 유근기 ▲고흥 공영민 ▲보성 김철우 ▲화순 구충곤 ▲완도 신우철 ▲영암 전동평 후보는 지난 14일 단수 확정됐다.

전략공천설이 나돌았던 목포시장 후보는 김종식, 김한창, 조요한, 최기동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으며, 신안군수 후보는 선정 방식조차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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