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프로 '아침마당'에서 언급되면서 '비타민D'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아침마당'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교양프로 <아침마당>에서 언급되면서 '비타민D'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여에스더 예방의학 박사는 "요즘에 굉장히 많은 영양제가 판매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비타민 D를 추천한다. 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하면 독감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햇빛을 쏘이면 체내에서 생성되는 특성 탓에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D는 피 속의 칼슘과 인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은 햇빛을 쬘 시간이 적어 비타민D 부족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약품 형태로라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는 충고하고 있다. 

한편, 런던 퀸메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D를 복용하면 천식으로 발작이 발생할 위험도가 54%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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