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 모바일 게임 '리니지 M' 스페셜 무비에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NC SOFT 유튜브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 모바일 게임 '리니지 M' 스페셜 무비에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리니지M' 2차 홍보 영상으로 '리니지M 스페셜 무비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야구장을 배경으로 '리니지M'을 플레이하는 두 청년이 등장한다. 한 청년이 레벨 63이라며 좋아하는 모습 옆에서 묘한 웃음을 짓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택진 대표다. 

김 대표의 정체를 모르는 청년은 그가 레벨71임을 알고 놀라며 정체를 묻는다. 이에 김 대표는 "나" TJ"라며 자신의 이니셜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만인 18일 오전 11시 기준 조회 수 31만을 넘어섰다. 고액의 모델료를 지급해야 하는 연예인이 아닌 기업 대표가 직접 출연한 홍보 영상에 누리꾼의 호평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신났네 태찌니 형", "자랑하는게 귀여워", "빵 터진다" 등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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