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에서 모형도를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3월 마지막 주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6337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3차 동원 로얄듀크 비스타' 등 총 71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충북 청주시 옥산면 '흥덕 파크자이' 등 총 5622가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개관은 12곳,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9곳 등이다.

주요 견본주택 개관 단지로는 제일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17블록에 '고덕 국제신도시 제일 풍경채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022가구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31일 경기 평택시 죽백동 625-5번지에 문을 연다.

태영건설과 효성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메트로시티 석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1~101㎡, 총 1763가구이다. 이 중 1019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31일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번지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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