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재 정식품 마케팅 상무(왼쪽)과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에게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은경 기자]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26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식품의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기부 행사로, 1999년 10월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이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는 발표에 따라 치료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정식품은 현재까지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총 3억 7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베지밀 제품 패키지에 환자 돕기 참여를 의미하는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 팀장은 "정식품은 심장병 환자를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심장뿐 아니라 뼈 건강과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두유를 통해 모두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