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집필진 참여하면 그게 사회적 기구" 문재인 제안 사실상 거절
2015-10-29 유세아 기자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방안을 백지상태에서 논의하는 새 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집필진이 참여하면 그게 사회적 기구"라고 일축했다.
그는 "문 대표가 사회적기구 구성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것은 곧 현행 역사교과서가 잘못됬다고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