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국제교류팀원, 교육부장관상 수상

국제교류팀 박시영 씨, 외국인 학생 다양성 확대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한 공로로 장관상 수상

2014-01-14     서보현 기자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서보현 기자] 울산대학교는 국제교류팀 박시영 씨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대학교 국제교류팀 박시영 씨는 외국인 학생 다양성 확대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및 한국 국제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중국 중심의 외국인 학생 유치에서 사우디,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로 확대해 캠퍼스 국제화에 기여했고, 이슬람 기도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문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현지적응을 도왔다.

박 씨는 또한 2013 처용문화제 개막행사, 고래탐사선 교류행사 등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시민단체에서 주관하는 친선행사에 외국인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고, 현대자동차·S-Oil 등 지역기업의 국제화 인력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울산지역 기업의 국제화에도 이바지한 공로도 함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