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앙로타리클럽, 오산시에 학생용 의자 기탁
2025-11-26 이배윤 기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오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관현)이 25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관내 아동그룹홈(아동생활시설) 입소아동을 위해 학생용 의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안정적인 주거·학습환경 조성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아동그룹홈 ‘광야의 집’에 학생용 의자 5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관현 회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요보호아동 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