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한 잔, 부담 줄이려면···동아제약 ‘모닝케어’, 위·간 관리 한 번에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 간 손상 부담 낮춰 비타민B군·타우린 등 음주 후 소모 영양 보완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연말 모임이 늘어나는 11월은 음주가 잦아지는 시기이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정한 ‘음주폐해 예방의 달’이다.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와 건강 문제가 반복되는 만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가 크다.
알코올이 신체·정신·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한 잔의 즐거움에 신체적 부담을 간과하곤 한다. 음주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전후 관리라는 점에서 연말을 앞두고 음주폐해 예방의 필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
음주로 인한 영향은 두통이나 갈증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생활 리듬을 무너뜨리는 피로감까지 폭넓다. 최근 혼술과 저알코올 트렌드가 확산됐지만, ‘이 정도는 괜찮다’는 인식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음주 전후 건강 관리를 돕는 제품 수요가 확대, 기능성 원료를 담은 제품부터 젤리처럼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한 제형까지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특히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장기는 간이다. 많은 소비자가 밀크씨슬 등 간 건강 제품을 찾지만, 음주로 손상된 간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려면 관련 기능성 원료를 갖춘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동아제약의 ‘모닝케어 간솔루션 젤리스틱’은 알코올성 손상으로 상승할 수 있는 GGT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여기에 비타민B군, 타우린, 아미노산, 밀크씨슬 등을 더해 음주 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주 후 속 쓰림과 위 불편감을 막기 위한 위 관리 역시 중요하다. 알코올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반복되면 점막이 약해질 수 있어 술을 마시기 전이나 후에 보호가 필요하다.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은 위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린세라-F를 비롯해 타우린, 나이아신, 비타민B군 등을 담아 위 건강을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젤리 제형의 간편함과 배·복숭아 향의 기호성도 더해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모닝케어 젤리스틱은 연말 모임에서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는 준비물”이라며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