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6주년 블레이징 페이트 : 발라카스’ 업데이트
이용자 의견 반영한 ‘인터루드 리메이크V’ 진행 사냥터 경험치 리벨런싱, 인벤토리 등 대폭 개선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6주년 블레이징 페이트(BLAZING FATE) :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2M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 밸런스와 콘텐츠 등을 개선하는 ‘인터루드 리메이크V’를 선보였다. 모든 이용자는 △캐릭터 사망 시 손실 경험치 복구 비용 최대 100 다이아로 조정 △아레나 던전, 균열 등 모든 사냥터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가 대폭 증가한 ‘사냥터 경험치 리밸런싱’ △유료 장신구 강화 주문서 통합 등 인벤토리 개선 △월드 거래소 판매 등록 최대 개수 50개로 증가 △월드 단위 안전 던전에서 진행되는 ‘월드 보스 개편’ 등과 함께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NC)는 오리진‧리저브 월드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오리진 월드에는 △전투 승리 시 전용 사냥터를 이용하고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연합 균열 : 작열의 요람’ △’소울 브레이커’, ‘레이피어’, ‘창’ 등 클래스(Class, 직업) 3종에 신규 4차 신화 스킬 적용 △최초의 유일 등급 아가시온 ‘기르타스’ 등을 선보였다.
리저브 월드에는 △신규 클래스 ‘체인소드’ △신규 지역 ‘화염의 늪’과 보스 몬스터 ‘피닉스’ △’명예의 훈장’으로 ‘교단의 전설 스킬북 선택 상자’ 획득 가능 △’마력이 깃든 잉크 결정(전설)’ 획득처와 사용처 추가 △신화 아가시온 ‘안타라스’와 ‘무기 초월 합성 추가’ 등을 업데이트했다.
리니지2M은 서비스 6주년을 맞아 헌정 영상 ‘반가운 세드릭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영상을 감상하고, 특별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오리진 월드(기존 서버)에서는 ‘인터루드 클래스 체인지 증표’ △오리진 월드(라울 서버)에서는 ‘영구 컬렉션 대체 등록 증표 6개’ △리저브 월드에서는 ‘마력이 깃든 잉크 결정(전설)’ 6개를 받는다. 6주년 특별 쿠폰은 12월 10일 정기 점검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
엔씨(NC)는 모든 이용자에게 스페셜 선물 ‘인터루드 쿠폰’을 제공한다. △오리진 월드(기존 서버)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컨텐츠 아가시온 제작’과 ‘초월 신화 클래스’ 등 8종 △오리진 월드(라울 서버)에서는 ‘탈 것’, ‘아티팩트’ 등 4종 △리저브 월드에서는 ‘클래스’, ‘아가시온’, ‘탈 것’ 등 3종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28일 저녁 8시 20분 ‘캐슬 스트라이크 : 인나드릴’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인나드릴’ 성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이벤트 공성전으로, ‘와이번’에 탑승해 공중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는 ‘공성 보훈 티켓’을 받고, 티켓 강화 시 기존보다 상향된 보상을 획득한다. ‘공성 보훈 티켓’을 +9까지 강화하면, 오리진 월드(기존 서버) 이용자는 ‘신화 스킬북 선택 상자(이벤트)’를 얻는다. 오리진 월드(라울 서버)와 리저브 월드 전용 보상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