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중앙도서관, 제2회 독서 골든벨 주최

2025-11-25     김국진 기자
[사진=신한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의정부캠퍼스 체육관에서 ‘제2회 독서 골든벨’ 행사를 주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댄스동아리 ‘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로 마련됐으며, 인간관계와 위로를 주제로 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나무옆의자)’을 지정도서로 선정해 진행됐다.

또한 지정도서를 읽고 107명이 1차 예선전(온라인 실시)을 통과했으며, 최종 88명이 본선 독서골든벨 퀴즈대회에 나서 최종 15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에 총장상(100만원) 1명, 최우수상(70만원) 2명, 우수상(50만원) 3명, 장려상(30만원) 3명, 복돋움상(20만원) 6명이 장학금(총 6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총장상을 수상한 이가연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독서골든벨 최후의 1인이 되어 영광스럽다”며 “지정도서를 5번 정독하고 전체 내용을 부분 부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모든 퀴즈를 쉽게 풀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