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6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시민 공모전’ 운영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신년화두 사자성어’ 공모전을 운영한다.

참여는 영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희망자는 2026년 영천시의 방향성과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을 포함한 수상작 3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제공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년화두에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담고, 시민과 함께 시정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년화두를 방향키로 삼아 시민 중심의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년화두에 반영하여 소통·참여 행정을 실현하고자 매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