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025 YTN 서울투어 마라톤’ 출발식 참석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YTN 서울투어 마라톤’ 출발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완주를 당부했다.

올해 마라톤에는 약 1만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프 코스(광화문광장~동대문역~숭례문~용두역~서울광장), 10㎞코스(광화문광장~동대문역~숭례문~서울광장)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서울시민 체력장 운영은 물론 시민들이 운동 후 즐길 수 있는 먹거리까지 마련하며 운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걷기와 달리기가 이미 서울시민의 삶 속에 깊이 자리 잡은 만큼, 더 편하고 안전한 러닝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