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중구에 또 1000만원 기부

- 월디장학회 누적 1억3000만원 지원 - 김정헌 구청장, “중구 인재 성장의 든든한 후원자”

2025-11-20     조동옥 기자
김정헌 구청장(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촬영. [사진=중구]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김정헌 구청장)는 ㈜포스코인터내셔널(누적 기탁금  1억 3000만 원)로부터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대표는 “중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매년 장학금 기부를 통해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기탁식은 17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오영권 실장, 홍성규 팀장, 배성태 차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진로 준비와 안정적인 학업 지속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