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코인모으기’ 첫 이용자 대상 최대 5만원 비트코인 증정
이수지 ‘햄부기’ 콘텐츠 활용 홍보 강화 초보자 위한 디지털자산 자동적립 지원
2025-11-18 김진영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업비트가 디지털자산 적립식 서비스 ‘코인모으기’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두나무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코인모으기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업비트가 ‘2025년 10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재테크 앱 1위’를 기념해 마련됐다. ‘코인모으기’는 이용자가 원하는 디지털자산을 설정해 일정과 금액만 지정하면 자동으로 정기 구매할 수 있는 기능으로, 현재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특정 자산에 적용된다.ㅊ
이벤트 참여 대상은 업비트 생애 최초 가입자 중 ‘코인모으기’ 서비스 사용 이력이 없는 이용자로,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12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12월 20일까지 단계별 미션 수행 시 총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고객확인 완료(3만원 상당 비트코인) △첫 원화 입금(2000원) △코인모으기 1일 성공(3000원) △코인모으기 3일 성공(1만5000원)으로 구성됐다. 업비트 측은 “디지털자산 투자 1000만명 시대에 적립식 매매 방식으로 리스크를 낮추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인모으기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업비트는 이번 이벤트 홍보를 위해 방송인 이수지의 부캐릭터 ‘햄부기’가 등장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및 업비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