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 날, 귀성길 정체 ‘절정’
2025-10-05 한민하 기자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추석 하루 전날인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성길 교통량이 늘어나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중 이날 귀성길 정체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에선 지난 3일, 4일보다 많은 575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 차량은 약 47만대, 서울 방향으로는 46만대가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거로 예상됐다.
서울 요금소를 출발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오후 5시 기준으로 부산 5시간10분, 광주 4시간10분, 대전 2시간30분, 강릉 3시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가 이날 정오 절정을 찍은 뒤 오후 9시쯤 완전히 해소될 거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