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다음달 28일 이후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
2025-02-12 이윤재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윤재 인턴기자]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ㆍ시행한다.
또한,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QR 발급’ 방식과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 등을 발급받아 휴대폰에 인식하면 된다.
아울러,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 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자동으로 정지되며, 통신사에 휴대전화나 모바일 주민등록증만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만 정지돼 소지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