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 T 갤러리 '임봉희 작가' 초대전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은 T갤러리 세 번째 초대작가로 임봉희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 개관한 T갤러리는 두 달 간격으로 지역 작가 중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해 개인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 번째 초대전을 가지게 됐다.

임봉희 작가는 강렬한 칼라로 음악적 흐름을 표현하는 서양화가로 2019년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더불어 개인전과 단체전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남의 대표적인 서양화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두 달동안 경남교통문화연수원 홀에 위치한 T갤러리에서 열리게 되며 교육생들 외에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