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기름기 쏙 뺀 훈제요리 인기에 ‘통칠면조 BBQ’ 한정 판매

2019-12-09     윤현종 기자
[사진=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이마트는 연말 홈파티용으로 건강한 훈제육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통칠면조 BBQ’를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정상가 10만9000원에 각 점포당 100마리씩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통칠면조 BBQ’는 6~8인분 사이즈로, 1마리 당 4kg에 달하는 통칠면조에 당근·양파·샐러리·월계수잎 등을 넣어 잡내를 없앤 후 1차로 훈연한 후 오븐에 한번 더 구워내 훈연을 마친 직후의 맛을 살렸다.

신선한 상품 생산을 위해 수령 3일 전 이마트 즉석조리 코너에서 예약판매 한다. 또 이마트e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6만9천원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문예지 이마트 델리 바이어는 “건강과 미식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훈제요리와 같은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한 먹거리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BBQ 훈제통삼겹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시즌에 맞는 상품개발을 지속해 대중적인 가족 먹거리 메뉴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