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속속 이어져

2019-11-20     김승희 기자
신태운 ㈜태화산업 대표가 점동면행복복지센터에 전기장판을 기부하고 김용수 면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 점동면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이웃돕기 겨울성품 지원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점동면 ㈜태화산업(대표 신태운)은 지난 16일 전기장판 20개(100여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점동면행복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어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전화 한통만을 남기고 티셔츠, 가디건 등 겨울 옷 200여벌(200여만원 상당)을 택배로 배송 기부해왔다.

한편 점동면행정복지센터는 이웃사랑을 위한 전달자의 마음까지 담아 저소득 위기가정 대상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