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따뜻한 나라 여행 시 꿀팁…"외투 맡기고 떠나세요"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티웨이항공은 1일 따뜻한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티웨이항공이 외투를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티웨이항공 국제선(인천, 김포 출발)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관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트래블 스토어, 김포공항 및 공항철도 서울역, 홍대입구역에 마련돼 있다.

당일 출발하는 항공편 탑승권이나 e-티켓을 제시하면 외투를 보관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성인 1인당 1벌, 6일 보관 기준 9000원이다. 신발, 장갑, 목도리 등 추가적인 방한물품은 2000원만 추가하면 함께 보관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운 휴양지를 방문 시 코트룸 서비스를 추천한다”며 “서울역에서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외투를 맡긴 후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한 빠른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거쳐 보다 편리하게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