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블린 ‘한국의 리한나’ 리리영 디즈니 빌런 화보 공개

2019-10-29     이지혜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한국의 리한나’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리리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11일 에블린이 출시한 에블린×디즈니 빌런 콜렉션을 리리영이 재해석했다. 디즈니 대표 악당 캐릭터 말레피센트, 우슬라, 크루엘라 3가지 캐릭터를 콘셉트로 진행했다.

말레피센트는 에블린 가죽 뷔스티에와 브라렛을 가죽 바지, 진과 매치했고 여기에 리리영 특유의 아이라인과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연출해 강한 여성 빌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슬라는 에블린 벨벳 브라렛 및 수면 라인 제품을 스타일링 했다. 메이크업은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와 라이트 퍼플 컬러 아이섀도로 연출했다.

크루엘라는 에블린 달마시안 수면 가운과 벨벳 슬립을 매치했다. 화려함을 담은 샤무즈 패턴 파자마에서는 그린 아이섀도와 시그니처 화이트&블랙 헤어가 돋보인다.

리리영은 “디즈니 악당들이라는 콘셉트 메이크업은 기존에 도전하지 않았던 것들이라 작업하며 뿌듯했다”며 “좋은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에블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