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2019-09-11     어경인 기자
삼척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삼척지역 응급의료센터인 삼척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 관내 보건기관 및 병·의원 16개소와 12개 약국을 지역별로 안배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며 감염병예방과 홍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