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청렴韓세상 만들기' 캠페인

9일 유성온천역…국민권익위원회 후원, 공익신고자 보상금·포상금 등 제보자 보호하는 법률에 대한 리플릿 배포 배너 등 전시

2019-09-09     박희송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으로, 9일 유성온천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와 함께 대전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청렴약속, 청렴韓세상 만들기!' 청렴·권익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의 후원으로 9일 유성온천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와 함께 대전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청렴약속, 청렴韓세상 만들기!’ 청렴·권익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을 위해 부패공익침해신고 관련 공익신고기관에 신고하는 방법, 공익신고자 비밀보장 등 보호제도 안내, 공익신고자 보상금, 포상금 등 제보자를 보호하는 법률에 대한 리플릿 배포와 배너 등을 전시했다.

아울러 청렴·권익문화 확산 동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청렴해야 된다는 인식하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약속, 스스로가 청렴의식을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