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김하늘 ‘바람이 분다’ 시청률 3.5%대로 출발

2019-05-28     박병윤 기자
드라마 바람이분다 [사진=JTBC화면 캡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지난 27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시청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시청률 3.598%를 기록하는 등 화제다.

배우 감우성과 김하늘이 권태기 부부로 분한다. 이혼 위기에 이른 이들은 감우성의 알츠하이머 발병으로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1회에서는 권태가 일상이 된 도훈과 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정의 행복을 잠시 잊고 각자 일에 몰두해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두사람 사이는 냉랭하다. 관계 돌파구를 찾기 위해 수진은 도훈에게 아이를 갖자고 제안하는데 도훈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어 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