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국민다안전교육협회, 상생 협약 체결

2019-04-17     김용호 기자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가 지난 10일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회장 최헌규)에서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이재영 교수와 이필철 교수, 경영학과 강태구 교수,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정두영 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보완적 업무교류로 국민다안전교육협회 회원들에게 원격 교육을 통한 배움의 혜택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가운데, ▲협회 구성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의 40% 감면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입학한 학생들이 김안과병원 및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사용료 일부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 등도 추진키로 했다.

최헌규 국민다안전교육협회 회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와의 협약체결은 현재 큰 이슈 거리로 등장한 재난안전 분야에 한 발짝 더 전문적으로 다가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하여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건양사이버대 재난안전소방학과 교수는 “국민다안전교육협회와 깊은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양 기관 구성원들이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자료를 공유하고 신중히 업무 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