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양호 회장 빈소, 정·재계 조문 줄이어…“안타깝다”

2019-04-12     황진영 기자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재계 전체가 안타까운 심경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뿐 아니라 서울 서소문 사옥과 등촌동 사옥, 지방 지점 등 국내 13곳과 미주, 일본, 구주, 중국, 동남아, CIS 등 6개 지역본부에도 분향소를 마련됐다. 조 회장의 장례는 16일까지 5일간 치러지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