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기부…남몰래 선행

2019-04-11     박병윤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중 박서준 모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박서준이 지난 4일과 5일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11일 “박서준이 본명으로 직접 1억 원을 기부했다. 따로 회사에 알리지 않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사자’ 촬영을 마친 후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