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2회 분산경제포럼 개최 “암호화폐·블록체인 전문가들 한 자리에”

2019-04-04     윤현종 기자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치는 ‘제2회 분산경제포럼’이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금융’과 ‘기술’을 놓고 치열한 토론이 전개될 이 행사에는 정부 기관 및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학계 등 약 25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과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가 ‘암호화폐의 펀더멘탈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끝장토론’을 펼치는가 하면 필 짐머만, 조셉 루빈, 리차드 겐달 브라운, 창펑 자오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여 연사들은 앞으로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 전망은 물론 정부 규제 완화의 필요성 등 경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