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8일 전세계 70여개국 출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8일 갤럭시S10을 전세계에서 출시한다. 갤럭시 S10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중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전세계 70여 개국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S10은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배터리공유 등 최신의 혁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6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S10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또 9일 베트남에서는 소비자 5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S10 출시를 갤럭시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